기사상세페이지

창원소방본부, 9호 태풍‘종다리’ 북상 대비, 상황 판단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4.08.20 11: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태풍 9종다리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상황 판단 회의(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209호 태풍 종다리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상황 판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태풍 종다리20일 오후 서귀포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여 21일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되어 관내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우선 소방 인력 1,118명을 총동원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저지대 및 상습 침수 지역, 대규모 공사장 등에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그리고 119 신고 폭주를 대비하여 비상상황실 운영 등 상황실 근무 체계를 점검하고, 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 사전 점검을 통해 100% 가동유지할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도 기상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스스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소방본부에서도 시민들이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조치와 사전 대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