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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가을철 급증하는 산악사고 대비 통합대응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4.09.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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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대응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3일 진주시 소재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주관으로 관내 5개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지난 20225월 개장해 주말 1,000여 명 이상이 이용하며 스릴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훈련은 산림레포츠 시설의 쇠밧줄(와이어로프)의 탈선으로 인한 카트의 고장 등 실제 일어나기 쉬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진주소방서 등 도내 70여 명의 119구조대원들이 참여해 탈선된 카트에 수직적 접근 수평적 접근을 통한 인명구조 짚 라인 인명 구조등 다양한 로프구조 기술을 활용한 삭도(리프트)시설 및 계곡구조 등 다양한 산악사고 인명구조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산악사고 통합대응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이 한 단계 더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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