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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종사자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원서부경찰서 등 39개 기관의 재난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관리자와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원활한 소통 및 신속한 체계 구축 그리고 지원기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명확화 등을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법의 이해와 긴급구조 훈련 영상을 활용한 지원기관의 임무 및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등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응·수습·복구를 위한 기관별 맡은 임무를 처리하고 대응하는 과정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이 설치되고, 통제단장은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역할 분담과 재난 현장에서 긴급 구조활동을 지휘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다변화하는 재난에서 신속한 대응 및 성공적인 작전을 위해서는 우리 지역 기관 간의 공조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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