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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특별사법경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2일 창원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특별사법경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소방 관계법 위반 송치 사건 중 특이사례와 수사기법을 상호 공유해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각 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이 단속 우수사례를 발표한 가운데 마산소방서 유용규 소방장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을 주제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류 소방장은 구조·구급활동 방해 관련 다양한 판례와 사례 등 정보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수사 방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자로 선정된 류 소방장은 오는 10월 예정되어 있는 전국 소방 특별사법경찰 발표대회에 창원 대표로 참가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사기법 연구를 통해 특별사법경찰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소방 활동 방해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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