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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특집] 베트남 나트랑, 숨겨진 보석으로 떠오르다

기사입력 2024.09.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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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쩐프 해변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카인호아성의 성도인 나트랑(베트남어: 냐짱)은 다낭에 이어 급성장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나트랑은 2023년 기준 약 60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스쿠버다이빙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배낭여행지로 알려진 나트랑은 베트남의 최고급 머드로 머드 스파가 유명하며, 역사적 유적지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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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오페라하우스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지

     

    과거 참파 왕국이 세운 까우타라(Kauthara) 지역으로 알려진 나트랑은 역사적 명소인 포나가르탑(Po Nagar Towers), 롱쩌우사원, 차이몽타워, 나트랑 대성당, 담시장, 롱선사 등 다양한 유적지와 볼거리가 위치해 있다. 나트랑은 베트남 해양학의 중심지로, 냐짱 해양학연구소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중심은 하노이나 호찌민과는 달리 스트레스가 적고, 휴양을 즐기기 적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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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향탑 거리 

      

    나트랑의 현대적 매력

     

    나트랑은 하와이나 마이애미와 같은 해변 도시처럼 30~40층에 달하는 고층 건물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 있어 대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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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커피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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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의 멋진 해변 
     

     

    또한, 정갈한 코코넛 야자수와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서양인들의 모습이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더한다. 나트랑 해변은 약 7km에 달하며, 그중에서도 짠푸 해변(Tran Phu Beach)이 메인 해변으로, 시내 중심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빈펄랜드와 해상 케이블카

     

    해변 바로 앞 섬에는 대규모 테마파크인 빈펄랜드(Vinpearl Land)가 있다. 이곳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워터파크를 자랑하며, 특히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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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시 승격 100주년 조형물 

      

    나트랑의 미래

     

    나트랑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해변을 따라 형성된 인프라는 도시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향후 베트남 중남부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도시로서 그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다.

     

    문의처
    빅트레블(한국기업) 김정국 가이드
    연락처: 베트남 +84-896-4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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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트레블(한국기업) 김정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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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이발소 풍경(이발소 내에 시계 수리점이 있다. 이발비 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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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시장 전경(쌀케익) 


    이 기사는 나트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빅트레블 김정국 가이드와 본 기자가 베트남 중남부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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