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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낙상 및 조난 등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 도내 2023년 기준 전체 산악구조는 806건이며, 가을철이 296건(36.7%)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원인으로는 가을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가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거나, 일교차가 커서 이슬 등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서 실족 사고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 정확한 산행 계획 수립 ▲ 적절한 산행 복장과 장비 착용 ▲ 기상변화에 주의 ▲ 산행 전 충분한 스트레칭 ▲ 일몰 전 산행 마치기 등이다.
장우영 대응총괄과장은 “가을철 산행 시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고,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며 “사고 발생 시, 119로 신속하게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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