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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에 주방용 K급 소화기 보급 및 화재 예방 지도

기사입력 2024.09.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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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 등 노유자 시설에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보급 및 화재 예방 지도(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9. 24.() ~ 30.()까지 관내 요양원 등 노유자 시설에 방문하여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보급 및 화재 예방 지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보급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소방청·협회 주관, 관내 노유자시설 중 주방 식용유 취급이 많은 대상을 우선 선정해 K급 소화기를 보급하게 됐다.

     

    식용유의 발화온도는 288~385로 한 번 점화되면 분말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곧 다시 재발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식용유 취급이 많은 주방 화재에는 효과가 떨어져, 2017년부터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를 도입하게 됐다.

     

    이에 마산소방서에서는 30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 12곳을 방문해 K급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육할 예정이다.

     

    박강규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K급 소화기 보급 대책을 통해 노유자시설의 화재 예방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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