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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응 훈련 시행

기사입력 2024.09.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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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마린 애시앙 지하 주차장 및 본서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24() ~ 26() 공동주택 마린 애시앙 지하 주차장 및 본서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하여 이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빈번해지는 상황으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진압하기가 매우 곤란한 상황이다. 전기차의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있어 화재 시 소화수가 잘 침투되지 않고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 및 폭발의 위험성 있기 때문이다.

     

    이날 훈련의 주요 내용은 관계자 의한 초기소화 활동 소방대의 주차장 진입 및 화재진압 활동 재발화 대비 안정화 조치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조립하여 옥외소화전을 활용해 충수 하는 과정과 질식 소화포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초기 진화하는 과정을 포함하여 그 효과성과 실전성을 높이는 훈련이다.

     

    이길하 서장은 시민들께서는 전기차 충전 전 케이블이나 커넥터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며전기차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화재 특징을 고려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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