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 주의 당부(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7일 가을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동읍 봉강리와 북면 외산리에서 농기계 작동 중 농기계와 벽면 사이에 신체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나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며, 안전 수칙 준수로 충분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운행 전 농기계 안전 점검 ▲안전모와 보호장비 착용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음주 후 작업 금지 등이 있다.

이상기 서장은 “수확 철에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농기계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