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창원소방본부, 다수 사상자 대비 구급 대응·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시행

기사입력 2024.10.23 13: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7일 진해 문화센터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구급 대응·긴급구조통제단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진해 문화센터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구급 대응·긴급구조통제단 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난간 붕괴 사고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보건소 등 각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구급대의 초기 대응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이송 현장 응급의료소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관계기관의 상황별 역할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김용진 본부장은 다수 사상자가 나온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응이 이뤄지려면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 응급의료소의 신속·정확한 임무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