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목) 14시 마산야구장에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4일(목) 14시 마산야구장(마산회원구 삼호로 63)에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창원시 ▲마산소방서 ▲마산동부경찰서 ▲군부대 ▲민간 단체 등 총인원 350여 명 및 소방 차량 29대가 동참하여 경기장 대형 화재 대피 중 발생한 인파 사고를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조치 행동 길잡이 기반 재난 대응 종합훈련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 ▲위기 대응 기구 운용 ▲응급 복구 등 일련의 재난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훈련으로 시행했다.

이길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갖춰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