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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가을철 관내 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관내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22년도 총 42건, 23년도 총 49건, 24년도(10월 기준) 총 30건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산악사고 예방법으로는 ▲산행 전 산행코스 등 충분한 정보를 알고 등산하기 ▲출입 금지 구역은 출입하지 않기 ▲기상 특보 때는 산행하지 않기 ▲산행 전, 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풀기 ▲계절별로 장비와 복장을 갖추기 ▲단독 산행은 가능하면 피하기 등이 있다.
만약 산행 중 부상이 발생하게 되거나 길을 잃었을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산악위치표지판이 보이면 자신의 위치를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안전한 산행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산악위치표지판 지정번호와 주변 여건 등을 활용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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