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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소방의날’ 경남 소방 유공자 179명 표창

기사입력 2024.1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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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제62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8일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사회 발전 등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

    자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날은 1948년부터 정부가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1일에 유공자 표창과 불조심 캠페인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한 데서 유래해 1963년부터는 내무부가 주관하여 소방의날 행사를 이어왔으며, 19911214일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119를 상징하는 119일이 공식적인 소방의날로 제정되었다.

     

    이번 소방의날에는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관계기관과 단체의 유공자 총 179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포함한 상을 수여받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의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과 유공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곁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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