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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물류창고 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6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의창구 물류창고 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항만물류정책과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규모가 큰 물류창고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확인 ▲피난시설 유지 관리 확인 ▲전기설비 안전 등 화재 위험 요소 점검 ▲관계인 화재 예방 교육 시행 등이 있다.
이상기 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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