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성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12월 1일부터 의무화

기사입력 2024.11.28 13: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오는 121일부터 시행되는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에 대해 집중하여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11조에 의하면 202412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또는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연료나 오 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차량 화재 발생 때 초기진화를 위해 차량 내 소화기 비치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