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의창소방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체계 연중 운영

기사입력 2024.12.17 15: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f5a82eec2317e2b10238117dfd26b374_1734416040_8342.jpg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 이송을 위해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체계를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증도 분류 체계란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해 중증도를 분류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병원 전 단계에서 중증도 분류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119구급대와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상호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급대원은 통일된 중증도 분류 체계를 통해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 등을 확인하고, 통증 부위 동반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단계로 분류한다.

     

    이상기 서장은 중증도 분류 체계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