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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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 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영순 의원, 부의장에 강정규 의원 선출대전 동구의회는 7월 5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박영순(국민의힘, 4선) 의원, 부의장에 강정규(국민의힘, 4선)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장 후보에 박영순 의원과 부의장 후보에 강정규 의원이 단독 출마하여 10명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영순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많은 응원과 지지를 해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화합과 상생의 의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면서 의원님들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소속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구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강정규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동구민의 열망에 부합하기 위하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부의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동구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6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전반기를 이끌어갈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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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사천시 의회 2일 만에 원 구성 마무리사천시의회가 단 2일만에 제9대 사천시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사천시의회는 5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동환 의원, 행정관광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구정화 의원, 건설항공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전재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은 재선 또는 2선 이상의 의원이 맡게 된 것으로 초선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9대 사천시의회는 3선 1명, 재선 또는 2선 4명, 초선 7명 등 모두 12명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숫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3개의 상임위원장까지 5개의 모든 자리를 독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9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3명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 배분도 순조롭게 마쳤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병준,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행정관광위원회는 진배근, 강명수,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건설항공위원회는 박정웅, 김규헌, 박병준, 최동환 의원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지난 8대 의회는 상임위원장 선거과정에서 정당을 떠나 2개의 진영으로 이합집산이 이뤄지면서 극한의 대립각을 세웠다. 민주당 4명+국민의힘 2명으로 짜여진 민주당 진영과 국민의힘 5명+무소속 1명으로 짜여진 국민의힘 진영이 치열한 수 싸움을 벌였던 것. 이들의 대결은 민주당 진영이 3석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싹쓸이’하면서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는데, 국민의힘 진영에 있었던 의원 1명의 이탈에 의한 결과이다. 결국 8대 후반기 의회는 원 구성 결과를 두고 갈등과 반목이 계속되면서 부끄러운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 전반기 의장단은 2022년 7월 4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사천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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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진안군의회 개원식 개최진안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9대 진안군의회 의원들과 진안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개원사에 이어 진안군수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규 전반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진안군의회는 군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성실하게 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진안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하반기 계획 청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