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
예산군,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히는 가운데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언론인과 군민에 대한 감사인사 및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군은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를 창출하는 예산군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5대 분야 61개 세부실천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목표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민선8기 예산군은 대규모 사업 추지 및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고 충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내포신도시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기능확장 및 김태흠 지사의 적극적 추진 의사에 따라 덕산온천 주변이 충남 내포혁신도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 조곡, 관작지구 등 4개산단 127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있는 예산군을 조성하는 한편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과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추진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 발전을 견인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예당관광지를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물론 오는 8일 개통하는 예당호 모노레일과 숙박시설 및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및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쉼하우스와 문화공유촌 조성의 문화마당 조성사업, 이밖에도 덕산온천 휴양마을, 추사서예 창의마을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KTX)을 연결해 수도권, 충남, 대전, 전라남북도를 연결하는 지역 간 중추 교통로로 자리매김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구상을 세우고 있으며, 삽교역 국비 신설을 2026년까지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한 백종원 대표 더본코리아와 연계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요리와 청년 창업의 메카는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전국적 표준 모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것은 물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마음으로 다가가는 가운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군정 수행에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수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현판 전달예산군이 ‘깨끗한 축산농장’을 추가로 지정받는 등 축산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 예산을 만들기 위해 축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하늘농장 △가나안농장 △이티농장 등 양계농장 3개 농장이 이번에 추가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71개소의 축산농장이 지정을 받았으며, 축산악취 저감실천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방역관리 준수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운영 중이며, 사후관리(유효) 기간은 5년으로 지정 후에도 취소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절차에 따라 지정 취소가 바로 진행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축산악취 개선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이를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선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 조성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인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홍성군,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도약!홍성군은 지난 7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와 ‘홍성제2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 및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홍성군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 재생에너지 기업, 신기술 창업벤처기업, 4차 산업 특화 기업 등 산단 계획에 맞는 업체들의 입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시적성과가 나온 ‘홍성제2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고 충남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홍성산단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리고 홍북읍 인근 72만평 규모로 계획된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는 오는 10월 중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안서를 제출해 12월 대상지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이에 홍성군에서는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1,1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6년까지 697,783㎡ 면적의 일반산단 조성을 완료하고, 첨단업종 위주의 기업체들을 유치해 국가산단과 연계 시너지로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 내포신도시 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로 경제발전 및 내포신도시 환경개선(악취) 등 일석사조의 효과로 혁신도시의 완성과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업무협약과 투자협약을 통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홍성군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자 민선 8기 취임 결재 1호 공약사업인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지난 8월 TF팀을 발족했으며, 9월경 이용록 군수는 직접 경기도 안산을 찾아 인천·경기지역 홍성군 출향 기업인들에게 국가산업단지 입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