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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파워글로발, UAE와 투자합의...'수력타워발전' 상용화 박차

기사입력 2024.06.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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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릿코 컴퍼니사 컨설팅사 대표, 아랍에미레이트 CONSOLIDATED TRADERS DMCC PLC 투자자, ㈜하이드로파워글로발코리아 김성식 대표, 사진=이낙용기자

    좌로부터 ㈜릿코 컴퍼니사 컨설팅사 대표, 아랍에미레이트 CONSOLIDATED TRADERS DMCC PLC 투자자, ㈜하이드로파워글로발코리아 김성식 대표, 


     (주)하이드로파워글로발코리아는 24일 컨설팅사인 ㈜릿코컴퍼니와 투자사 아랍에미레이드 CONSOLIDATED  TRADERS DMCC PLC사와 전력 해결사 수력타워발전소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합의서는 ㈜릿코 컴퍼니를 통해 ㈜하이드로파워글로발코리아는 설계설비용량 65MW 수력타워발전소 건설에 아랍에미레이트 CONSOLIDATED TRADERS DMCC PLC와 1억5천만달러 투자에 대한 MOA을 맺었다. 청정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원으로 기업의 RE100 가입활동을 지원하고 AI, 쳇GPT, 반도체 생산 등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IDC 인터넷 데이터센터 건설에도 대규모 전력이 필요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수력타워발전소는 어느 국가에서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발전원으로 평가되어 투자로 이어지게 되었다.

     

    사진설명 : 댐 수력발전소(좌)와 수력타워발전소(우) 비교. 사진=하이드로파워글로벌 제공

    댐 수력발전소(좌)와 수력타워발전소(우) 비교. 사진=하이드로파워글로벌 제공

    하이드로파워글로발의 수력타워발전소기술은 중력을 최대로 활용한 신개념의 수력발전 방식의 재생에너지 발전이다. 발전원 연료가 없고, 자원의 소비가 없는 발전방식이어서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김성식 대표가 발명자이자 주요국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이 기술은  댐을 건설하지 않고 경사도로 형태의 발전타워를 만들어 낙차를 확보하고, 수차관로터빈을 직렬 다단 조립한 관수로로 배관 길이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발전 유량은 상하부저수조에 충진하여 펌프로 실시간 양수로 순환 사용을 한다. 상부저수조에 펌프로 양수한 유량은 중력, 중력가속도의 자유낙하 운동으로 일정하게 흐르게 되는데, 관수로의 유량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한다.

     

    또한 다단설치 발전방식을 이용해 1개당 발전 출력은 작지만 총 설비출력은 대용량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전력을 무한 발전을 해도 CO2 배출이 없는 전형적인 재생에너지이며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아 산업단지, 도심, 사막, 산악지형 등 입지에 제약 없이 건설 가능한 획기적인 발전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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