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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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추진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공동주택에 화재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되기 쉬운 구조적 특성이 있어 화재 초기 관계인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의창소방서는 매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대표 등에 ▲소방시설 사용법 ▲대피시설 활용법 ▲세대별 대피안전성 확보 방안 및 피난 시설을 활용한 대피방법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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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한국철강과 합동소방훈련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9일 성산구 신촌동 소재 한국철강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인명 대피 훈련 등 화재 초기 대응에 초점을 맞췄으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발생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화재발생 통보 ▲ 건물 대피요령 ▲ 인명구조 및 공기호흡기 착용법 ▲ 화재 시 미대피 환자 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소방훈련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 체계를 항상 유지하고 소방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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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관을 위한 따뜻한 동행, 지금 만나러 갑니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현장 활동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4시간 긴급출동 대기와 참혹한 재난현장 대응으로 누적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긴장감을 완화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현장 대응을 위하여 상시 대기하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사가 각 부서로 방문하여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또한,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신고자와의 대화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는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를 위한 별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이제 막 재난현장에 첫 발을 딛게 되는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위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소방관’이라는 업무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며 “소방공무원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