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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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한화디펜스와‘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첫 발걸음창원시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장에서 한화디펜스와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한화디펜스 종합연구소장,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창원 방산 중소기업 8개사 대표 및 사업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마켓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한화디펜스의 협력업체 진입 방법 안내 및 개발 애로 기술 발표와 질의 응답 그리고 창원 중소기업 8개사의 개별 기업 제품·기술 소개를 거쳐 마지막 순서로 기업간 개별 상담 및 자문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시는 한화디펜스가 요구하는 기술 조사 등을 사전 실시해 관내 방산 중소기업과의 끊임없는 매칭과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 성장 및 상생협력 플랫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수요처(체계기업, 군)-공급처(중소기업)간 신기술 개발 협력, 기술지원, 판로개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사업 참여 지원 등을 통한 방산 대·중·소기업 미래 동반 성장 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 체계-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설명회를 거쳐 철저한 사전 기술 매칭과 보안성 검토 등을 거쳐 세부사업 추진에 심사숙고하여 사업의 첫 발을 뗐으며, 이번 한화디펜스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향후 상생마켓은 기동·함정·항공 등 분야별 기업을 선정하여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중소기업 제품(기술) 홍보 발표-대기업 개발 애로품목 설명회-참가 기업간 개별 상담회의 순으로 상호 교류 및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의 상생마켓을 개최하여 관내 방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가치 사슬(GVC) 진입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지자체 최초로 방위산업 혁신을 위한 첫 프로젝트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지자체 최초 기업 동반 성장 플랫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적극 활용해 방위산업 혁신을 위해 기업간 상생과 협력으로 혁신 기술 개발 등으로 방위산업 혁신의 길에 기업들도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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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년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익산시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공공, 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비의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준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내년에 7개면(오산·함라·웅포·성당·용안·여산·춘포면)의 주택·건물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467개소, 태양열 25개소, 지열 20개소 등 총 512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9억원, 시비 13억 등을 포함해 38억원 규모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및 설계·감리 업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들 512개소에 대해 태양광(1,689kW), 태양열(25m2), 지열(350kW) 등의 설비를 보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158MW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2020년 시작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함열읍, 황등면, 왕궁면에 총 473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국비 19억 원은 올해 14억 원 규모에 비해 약 36% 증가된 수준으로 갈수록 신재생에너지 주민 참여를 높여 환경친화적 에너지 자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초기 투자비용이 고액으로 설치를 망설였던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향상 및 비용절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본사업을 2025년까지 익산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에너지 자립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환경친화도시로 도약해나가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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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1년 4차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신규 모집남양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단, 교육(4회) 및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단, 교육(연 1회)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 소득 및 재산을 월 소득으로 환산했을 때 240만 원 이하인 경우) 또한,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의 대상자가 중복되는 경우, 둘 중 하나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급받는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 및 자녀의 고등 교육·기술 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또는 6개월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 복지상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