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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전라남도 공동 국립의과대학 설립안’ 마련 환영

기사입력 2024.01.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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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순천대, 전남도 공동의과대학 설립안 환영_이병운 총장, 송하철 총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이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과 지난 22일 순대학교 총장실에서 만나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하여 공동 의과대학설립 추진 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양 대학 총장은 최근 김영록 도지사와 대학 관계자가 함께 방문한 캐나다의 북온타리오 의과대학을 모델로 하는 공동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전라남도와 두 대학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공동 의과대학 설립 초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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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순천대, 전남도 공동의과대학 설립안 환영_순천대 캠퍼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 선정과 더불어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전남 지역 의료인프라 확충은 지역 발전을 위한 양대 축으로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전남도민의 숙원인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가능성이 높은 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의대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과 박병희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은 25일 국회서 열리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결의대회에도 직접 참석하여 의대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한편, 양 대학 총장의 대담 내용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전라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양 대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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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순천대, 전남도 공동의과대학 설립안 환영_순천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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