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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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주민 목소리 담긴 주민참여예산사업 27건 선정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각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해 주민총회와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된 총 27건 665백만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구는 승인된 사업들을 내년도 자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전시와 연계하여 진행한 2021년 시민 제안 공모사업에서 ▲구정 참여형 ▲동 참여형 2개 분야에서 총 14억 원의 시비를 확보함에 따라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 불편 사항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갈 동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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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나선다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봉화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 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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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블루베리를 활용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개발순창군이 지난 6일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아동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슈퍼케이 키즈비타민’제품을 출시했다. ‘슈퍼케이 키즈비타민’은 순창군에서 생산된 블루베리와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6, 나이아신 등을 혼합해 만들었다. 아이들 입맛에 걸맞게 섭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콤달콤한 맛의 츄어블 제품으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만 2세 이상 유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무관하게 누구나 섭취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비타민으로도 제격이다. 최근 코로나19 초기부터 시행된 어린이집·학교의 제한적 등교수업이 정상 등교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한 아동 건강기능식품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군도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우 2020년이 약 5조원 대로 전년 대비 약 6.6% 상승했으며, 아동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 C와 비타민 D는 2021년 8월 매출액이 6월 대비 약 48%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순창 지역 농.특산품과 접목한 건강기능식품의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비타민을 한 알에 담아 아이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츄어블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순창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발 제품인 ‘슈퍼케이 키즈비타민’은 리던 온라인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