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해 대표인 배화유치원과 장천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5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해 대표인 배화유치원과 장천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4개 소방서에서 출전한 8개 팀(유치부 4, 초등부 4) 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화유치원은 차지윤 교사의 지도로 ‘해결사 119’라는 곡으로 씩씩하고 힘찬 무대를선보여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장천초등학교 합창단은 김지연 교사의 지도로 ‘오늘은 내가 소방관’이라는 곡으로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배화유치원과 장천초등학교는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창원특례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용진 본부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지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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