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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공배달앱 등 경기도주식회사 中企 지원책 호감도 ‘전국 1위’경기도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판로개척 등을 수행하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 부문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SNS 빅데이터 조사 결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 순 호감도 분석에서 주요 4개 시·도(서울, 경기도, 인천, 부산) 중 경기도가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소셜 분석 플랫폼 신디와 큐레이더를 통해 뉴스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7개 채널을 대상으로 주요 시·도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경기도 지원책에 대한 높은 호감도 확인은 물론 경기도주식회사가 펼치고 있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회적가치생산품과 공공배달앱 서비스 등 연관된 다양한 긍정 키워드가 같이 언급되면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점을 두고 있는 비대면 판로개척인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홍보를 위한 PPL 웹드라마 제작 등 독특한 형태의 지원책도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쉽게 진출할 수 없는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유명 아이돌과 배우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방영을 예고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시·도 공공배달앱 호감도 조사에서도 경기도가 81%로 1위를 기록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지지를 확인했다(경기도 81%, 인천 79%, 서울 59%). 최근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6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으로 가맹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정책이 높은 호감도를 이끌어 낸 것에 경기도주식회사가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과 정책 지원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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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1년 제주관광대상 신청·접수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5일까지 ‘2021년 제주관광대상’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상은 관광업체의 사기 진작과 종사자 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관광업체와 유공자에 주어진다. 제주관광대상에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표창 부여 △홍보·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업체, 유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종합부문 △관광지업 △숙박업 △마이스산업 △운수업 △여행업 △여행안내사 부문 △공로상 부문 △관광자원화 기여 부문 △특별상 부문으로 10개 분야다. 제주도와 제민일보사는 관광 관련 각계 전문가들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신청서류를 통해 자격요건 심사 후 최종 제주관광대상을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제주관광 발전을 견인하는 업체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 및 제주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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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 ‘총력’제주특별자치도는 극조생 저급품 감귤의 시장격리를 위한 ‘극조생 가공용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을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극조생 감귤의 품질저하와 매해 가공용감귤 처리에 따른 감귤 농축액 재고 과잉현상 해소 등 안정적인 가공용감귤 수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공용감귤은 가공공장을 통해 전량 가공처리돼야 하지만, 최근 국내 과일음료시장 위축으로 감귤 농축액 재고 누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지난 8월 농업기술원 관측조사 결과 49만 7,000톤 정도로 전년 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태풍 내습·가을철 잦은 비 날씨 등으로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올해산 극조생 감귤 출하 초기에 저급품 감귤을 감귤원 포장 내에서 사전 차단함으로써 물량에 대한 수급조절과 감귤 농축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노지감귤 가격 형성을 좌우하는 출하 초기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을 농장에서 철저하게 격리하게 되면 소비지 유통 감귤의 품질향상과 도내 가공공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27억 원(개발공사+도 보조금+자조금)을 들여 1만 5,000여 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농가 품종별, 수확 시기별로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대상을 농업인에서 유통인·법인까지 확대해 가공용감귤의 시장격리 사업을 통해 감귤 품질향상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희망농가는 격리대상 감귤을 작업용 컨테이너(20kg들이 상자)에 수확해 계량한 후 격리할 장소에 비치하고, 신청 시 작성한 확인예정일까지 해당 읍면동 또는 농·감협으로 확인 요청하면 된다. 조합원인 경우 소속 농·감협(본소, 지점, 지소 등), 비조합원은 과원 소재지 인근 지역농협, 유통인·법인 등은 각 사업장 소재지 행정시(읍면동)에 사업 신청하면 해당 농·감협과 행정에서 합동으로 물량을 확인하고, 물량에 따른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 등 영향으로 시장이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산 감귤의 안정적 처리와 제값을 받기 위해 완숙 감귤을 수확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