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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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관계자 및 소방대원 초기대응 완벽으로 대형화재 방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3일 오전 6시37분경 자동차 배터리 판매시설에서 화재가발생해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로 인명피해 없이 30분만에 완진됐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주유소 뒤 건물 자동차 배터리 판매시설에서 발생했으며, 내부에서 취침중인 직원 등 2명이 단독경보형감지기 울리는 소리를 듣고 화재 발생을 인지 후 밖으로 자력 대피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가 7시 7분경 완진 됐다. 특히 화재 발생 건물 앞 주유소 화재 확산에 대비해 내서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들의초기 대량방수로 건물 외부 화재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며 화재를 진압했으며, 또한, 건물 2층 요구조자 4명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연기흡입자 3명은 구급대에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성낙춘은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을 완벽하게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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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의용소방대 활성화 간담회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0일 대산면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등 당면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의용소방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조직 관리의 내실화 방안 토의 ▲창원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준비 ▲소방기술·강의경연대회 선수 선발 등 당면 현안에 대한논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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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터널화재 재난대응 현지적응훈련 펼쳐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월 16일 보배터널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용원·마천터널까지 관내 총 7개의 터널을 대상으로 대응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작년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관련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구청·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터널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먼저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터널 내 차량 화재로 현장출동, 관계인의 초등대응훈련 및 차량 통제, 터널 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현지적응훈련, 현장 시설물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터널 화재는 특성상 진압 활동과 피난 동선의 확보가 어렵고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