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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진행

기사입력 2021.1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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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1월 11일,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두세훈 의원(완주2)은 도내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현황을 살펴보면, 충전소가 있는 시·군 의 수소차 보급이 높고 그 외 지역은 낮은 상황으로 약한 수소충전 인프라에 대해 지적하고, 도내 시·군 수소협의체 구성과 조례제정, 인력구성 보강 등에 대한 사업추진을 당부하였다.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혁신성장산업국 소관 각종 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현황을 살펴본 결과, 9개 위원회 중 여성위원 비중이 40%를 충족하는 위원회는 단 1개에 불과한 실정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였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기업유치와 분양현황 활동에 대해 독려를 요청하고, 신재생에너지단지 시설별 운영수입과 이용객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점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모색을 주문하였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우리나라 제조업에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뿌리산업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주조분야 종사자가 전년대비 약 50%가 감소하고, 농·건설기계사업체는 20%가 감소한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고, 원인 분석과 대책 강구를 주문하였다.

    이한기 의원(진안)은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과 관련하여 동부권지역 무주, 진안, 장수, 임실이 제외되었는데, 향후 사업추진 시 시·군 독려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그 외 사업과 관련해서도 동부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형평성 있는 사업추진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김철수 의원(정읍1)은 4년동안 가동을 멈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군산은 물론 전북경제와 직결되는 큰 현안으로, 세계적인 조선경기 호황기에 잘 대응하여 군산조선소가 다시 가동될 수 있도록 전북도의 적극행정을 당부하였다.

    정호윤 의원(전주1)은 과학기술부에서는 ‘25년까지 국립전문과학관 5개소를 건립할 계획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하는 바, 지난해 국립전북과학관 건립 관련 공모사업 탈락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향후 추가공모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준비할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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