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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축사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2021년 12월 기준 마산·합포구에는 188개소의 축사 시설이 있으며 모든 대상에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연면적 3,000m2 이상 축사 3개소에 대해서는 전기, 가스 등 전문가와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축사 시설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축사 시설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 ▲축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이며 내달 6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시설 특성 상 화재 발생 시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하므로 축사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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