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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부터 금강공원, 쇠미산 자연생태공원 등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자연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줄‘자연생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및 개인·일반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10~12시) 금강공원 등에서 숲 해설 및 자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10명 이내의 인원을 한 그룹으로 해서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 숲에 사는 동·식물 관찰 및 환경 이야기 △ 환경 보존 및 녹색에너지 교육 △ 자연재료 활용 만들기(나뭇잎 모자·돛단배, 풀피리, 나무 모자이크 등)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퀴즈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참여일 5일 전까지 동래구 환경위생과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시에는 참여할 수 없다.
동래구 관계자는 "도심 속‘자연체험’을 통해 자연 속‘우리 동래’를 알아볼 기회가 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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