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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꽃으로 가득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가을 국화 1만 5천본을 식재하여 가을철 꽃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오동 꽃묘장에서 길러낸 국화 1만 5천본은 사직대로 등 주요간선도로변에 식재되고 있으며 국화 식재를 위해 30여 명의 기간제 및 공공근로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시는 식재하는 인원, 급수 인원, 도로변 안전관리 수신호, 꽃묘 보급 인원 등 4개 구 주요 도로변에 5 ~ 6명씩 조를 편성해 투입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휴식시간을 부여하며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10월 초 완료되어 노랑, 빨강, 흰색 등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청주시내 도로변을 예쁘게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내내 정성 들여 키워낸 국화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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