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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거점도시 부상! 강릉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9.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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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강릉시는 그린뉴딜, 탄소중립을 위해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29일 오후 2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환동해권의 철도교통 주요 거점도시로 부상 되고 그에 따른 노선 다양화로(2023년: 강릉~부산, 2025년: 강릉~인천, 2027년: 강릉~서울남부(수서)/ 강릉~고성(제진) 등 개통 예정)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 강릉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인프라 활용에 중심을 둔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지역발전을 위한 철도 컨설팅, 철도정책 자문 등 철도교통 활성화 추진 △스마트 모빌리티 등 신기술 보급 및 활용 적극 협력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 대비 철도환경 조성 및 구축 상호협력 △KTX 강릉역의 다양한 발전방안 공동 연구협력△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상호 교류 지원 등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하여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강릉시는 환동해권의 철도교통 거점도시로서 관광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철도의 중요성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 대비를 위하여 강릉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국내 최고 철도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강릉시민 및 강릉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철도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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