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수난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수난인명구조장비 함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수난인명구조장비 함은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수난사고 초기 대응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실시하며, 관내 수난인명구조장비 함을 일제조사 후 노후장비 교체와 추가 설치한다.

일제점검 외에도 사고빈발 위험 지역 발굴로 수난사고 취약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길하 서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구조장비를 신속히 교체하고 신규수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