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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창원소방본부는 관내 투표소 42개소, 사전 투표소 13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실태조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점사항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화재 취약요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게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선제적 소방특별조사로 안전한 대통령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 비대면 자율안전점검도 철저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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