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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서점 지역작가 특강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2.03.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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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동네서점 지역작가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4월 5일, 4월 12일 2회 걸쳐 동네서점 삼일문고에서'나무로 읽는 삼국유사'의 저자 김재웅 작가의 인문학 특강, 금오산 일원에 자생하는 나무를 직접 보는 나무 생태인문학적 답사 ▶4월 8일 ~ 4월 29일 매주 금요일 총4회에 걸쳐 안은미 여행작가와 함께 매학정 버드나무길을 시작으로 구미의 구석구석 멋길을 걸으며 문화재와 구미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 실천 운동인 줍킹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네서점 지역작가 특강은 동네서점 활성화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1,000여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작가는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 역임, 경북대학교 교양교육센터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서로는'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인문학 구미를 이야기하다','나무로 읽는 삼국유사','인문학 글쓰기'등이 있으며, 안은미 작가는 대한여행작가협회 여행작가지도사, 핵심강사협회 이사 겸 강사, 숲해설가, 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이며, 저서로는 ‘여행도발’이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동네서점 지역작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에게는 창작의욕 고취를, 지역주민에게는 지역문학의 향유기회 제공과 더불어 동네서점을 알리는 시간이 되리라 본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실내를 벗어나 자연에서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휴식과 치유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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