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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폭염 대비 소방안전대책 회의

기사입력 2022.07.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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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의 폭염일수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며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확률은 40~50%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창원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의 지속적 상승 추세로 출동건수 급증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대 온열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 폭염대응 예비출동대 운영 현장대원 폭염관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지원 강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재난에 준하는 폭염기를 맞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부서별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인명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안전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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