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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하 성산소방서장은 지난 7월 20일 성산구 소재 경남혈액원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0일 대구경북혈액원의 화재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로 혈액원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소방계획서 작성 ▲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 등이다.
아울러, 화재 등 재난발생에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혈액원의 자위소방대 30여명과 합동소방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이길하 서장은 “혈액원은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만큼, 관계인과 직원들이 더욱 더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 및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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