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8일부터 양일간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4명을 대상으로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등 어린이 안전관리에관한 법률에서 정한 해당 어린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제고 하고,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종사자들에 대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황 체험 등 어린이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가 가능한 실습 형태로 이뤄졌다.
지난 1월 19일 개관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창원에서 추진된 최초의 안전체험시설로하루 평균 60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7일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체험관에 추진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교육은 분기별로 계획에 따라 추진할계획이며,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 사전예약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창원소방본부 ☎ 548-9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