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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관내 기업체(한화모멘텀) 근로자 260명을 대상으로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한화 모멘텀을 포함해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근로자들의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약 12개 업체( 및 기관)에서 6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체험 ▲연기탈출 체험 등 사업장에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기업체 및 공공시설 근로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실습과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19일 개관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창원시 최초의 안전체험시설로10월 말 기준 총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체험관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은 ‘창원시 일상 플러스 통합예약’ 사전예약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창원소방본부 ☎ 548-945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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