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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8일 오후 치매 어르신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교육은 진해구에 거주 중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총 150명을 대상으로 창원소방본부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안전교육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가정 내 가스,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치매 어르신의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교육 ▲가정 내 소화기 배부 및 비치 등이다.
어르신 각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에 대한 지식을 높여 생활 안전을 습관화하고, 낙상을 예방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지켜 치매 어르신의 생명을 지켜낼 계획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창원소방본부와 진해치매안심센터의 연계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활 속 안전사고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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