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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출근길에 왕전리에 계신 초등학교 담임이셨던 남우직 선생님께 인사 드리려 댁을 찾아뵈었습니다.
새벽 운동을 다섯시에 가셨다고 합니다.
여든이 넘으신 연세에도 건강관리에 열심히십니다.
자신에 대한 철저한 책임을 다하십니다.
누구나 내 건강은 내 책임입니다.
서우선 선생님, 전수병 선생님, 이종구 선생님 모두 전화를 받지 않으십니다.
분명 새벽 운동 가신 것이 분명합니다.
선생님의 감사함을 떠올려봅니다.
그때는 매 맞았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제가 공부는 중간 정도였습니다. 숙제 안 해오기, 준비물 빠트리기, 지각하기, 수업시간 해태하기로 많이 혼났습니다.
제가 변한 것은 고등학교 때입니다.
훌륭하신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들고 저에게 잠재된 솔선수범의 리더십이 빛을 내는 시기였습니다.
저를 알아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인정해주신 선생님의 덕택입니다. 그때의 꿈과 기백이 제가 시장이 되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성공한 시장으로 시민 모두의 가슴에서 오래도록 숨 쉬고 싶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올바른 제자의 길을 걷도록 부족함을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논산시장 백성현 올림
시장님의 진솔한 말씀을 사랑으로 가득 담아 드립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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