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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이듬해 2월) 화재는 연평균 약 1만 1,030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108, 부상 601명에 달하며 재산피해는 약 1,983억으로 집계됐다.
특히 겨울철은 사계절 중 화재 건수가 가장 많았고 그에 따른 인명피해 비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을 위해 ▲음식물 조리 시 자리 이탈하지 않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방치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등을 강조하고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우리가 좀 더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생활 속 화재 예방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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