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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현 국가청년회의 의장, ‘보수의 저출생’, ‘세대적 완결성’...보수의 재건을 위한 선결조건 제시

기사입력 2024.06.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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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현 국가청년회의 의장의 기조강연

     

    국가청년회의(의장 안동현)202466일 오후 7, 용산역 ITX6 세미나룸에서 창립 3주년 특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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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상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사

     

    정용상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특별세미나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 그리고 청년의 내일에 대한 주제로, 국가청년회의 안동현 의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의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기조강연에 나선, 안동현 의장은 시대로 바라보는 보수의 재건을 주제로,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모든 세대의 합의가 필요하다.”라며, 연금개혁문제를 예로들며, “2030세대의 참여가 부족했기에, 현재 제안된 연금개혁안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연금개혁이라는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또한, 안동현 의장은 보수의 재건 또한 시대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며, 그렇기 위해서는 보수의 모든 세대의 합의로 문제해결을 해 나가야한다.”, “현재, 청년층이 등을 돌린 보수진영의 상황은 보수의 저출생이라 할 수 있으며, 청년층이 보수진영 안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세대적 완결성을 이끌어내어, 그들과 함께 보수의 재건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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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의 특별강연

     

     

    이어진 특별강연은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대한민국 보수정치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보수의 기본이 무너진 현실에서 그것을 먼저 바로잡는 것이 보수 재건의 시작이 될 것”, “다시 유능함이 보수의 기본 조건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다듬고 보완해야 한다며 보수의 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4년 뒤를 준비해야하고, 4년 뒤를 위해, 청년들에게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 한다.”라며 강의를 마쳤다.

     

     

    향후, 국가청년회의는 안동현 의장의 주도하에, 청년이 공감하는 보수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3년째를 맞는 국가청년회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젊음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문화예술 부흥, 국가발전전략과 정책 개발 등을 위한 청년 싱크탱크역할을 위해 설립된 청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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