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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가 글로컬대학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15일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이희남 대학원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과 기탁자인 여 현 교수가 참석했다.
▲ 인공지능공학부 여현 교수,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는 지난 2016년도부터 대학 발전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추가 기탁액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6천 5백만원에 이른다.
여 현 교수는“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 “언제나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해주시는 마음에 글로컬대학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라는 소식으로 화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공지능공학부 여현 교수,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한편,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여 현 교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 사업 등 60여 개 센터의 성과확산과 교류의 장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순천대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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