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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추석 연휴 119구급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4.09.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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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대 진해연세에스병원 간담회(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 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번 추석의 경우 주말부터 이어지는 5일간의 연휴로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이로 인한 도로 혼잡, 교통사고, 역사·터미널·다중이용시설 집중 운집 등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번 대책 시행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각종 안전사고 등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병원 선정, 빠른 이송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주변 유동 순찰 구급대 신속 출동 태세 확립 응급환자 이송 수용지침 이행 철저 등을 통해 구급활동 대책을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응급처치나 병·의원 안내가 필요한 경우 즉시 119로 문의해 주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21~’23) 창원내 추석 연휴 동안 평균 출동건수 860, 이송 인원은 464, 일 평균 출동건수는 174건으로 평년 출동(152) 대비 연휴 기간 14.5%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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