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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별치안 대책으로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 유지

기사입력 2024.09.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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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청장 조지호)은 지난 9. 9.()부터 18.()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점검 ▵취약지역 가시적 순찰 강화 ▵신속한 상황관리 ▵다중운집 상황 안전관리 ▵사회적 치안  대상 범죄  엄정 대응 ▵원활한 교통소통 및 운전자 안전 확보 등에 주력하였다.

     

     특히이번 추석 연휴는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9. 11.25.)’ 기간과 겹치면서 응급실 안전 확보 등 응급의료에 대한 경찰의 지원도 강화하였다.

     

     특별치안의 결과전년보다 하루평균 112신고는 소폭 증가(1.3%)했으나범죄 신고 0.64% 감소하고교통사고 44.8%⋅사망자 46.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많은 금액 취급 업소에 대한 범죄 예방진단과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하였고범죄예방⋅신고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아동학대 사건을 전수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 간 합동 조사 등도 강화하여 가정 내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했다.


     무엇보다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 안전 확보를 위해 ▵연휴  응급실에 설치된 경찰 연계 비상벨 전수 점검 ▵가시적 연계 순찰 및 거근무 강화 112신고 최고단계 대응으로 응급의료 현장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서민생활을 불안케 하는 강력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특별치안 대책 기간(9. 9.~18.) 중 강절도 및 주취 폭력 등 강력범죄 5,862(구속 161)을 검거하였다.

     

     올해 추석에는 작년보다 교통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단계별 맞춤형 교통관리를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 모두 대폭 감소하였다.

     

     연휴 전부터 단체이동 대형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안전 활동과 전통시장  혼잡장소 관리를 강화하고연휴에는 귀성⋅귀경길에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44.8%(401.2  221.5건), 사망 46.4%↓(7  3.75명) 감소하였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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