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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예술단" 부평문화의 거리 제2회 희망나눔 스트릿 가을 버스킹 시민들에게 큰 호응

기사입력 2024.11.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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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3일(일) 오후3시부터 부평문화의 거리 로데오 중앙무대에서는 스트릿 가을 버스킹 무대가 DI예술단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무용의 대가이신 김국화님께서 한량무를 오픈닝 무대로 국악과 춤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한량무는 한량과 승려가 한 여인을 유혹하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무용극이다. 한량이란 일정한 벼슬없이 놀고 먹는 양반을 말한다.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생긴 사당패에 의해 연극으로 행해졌다, 이러한 보기드문 공연에 이날 버스킹 행사를 관람한 10대~20대  젊은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국악과 춤에 흠뻑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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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부평 최고의 행사가수인 송유나가수가 시절인연과 타이틀곡 즐거운 인생을 불러 관객들에게 트롯트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전통트롯의 여제 여여가수가 나와  단심이와 하동포구아가씨를 불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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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연가수(작곡가,작사가)는 타이틀곡 무정한님과 미련을 불러주었으며, 부평 국악시조 명창 임명숙 가수는 (국악인,작곡가, 작사가)내장산을 맛깔나게 불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자신의 타이틀곡 "인생은 지금부터야"를 불러 인생의 2막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멋진 가사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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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부평의 유명가수 K박과 연수구 연서비 가수도 누가울어,고향역을 공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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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특별 공연가수로 장형미 가수는 "숨어우는 바람소리,안동역에서"와 김세라 가수는 "깊이,미련 때문에"를 불러 트롯과 발라드의 감미롭고 흥겨운 노래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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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끝으로 부평 동굴보이스 박승현 가수는 "가슴은 알죠, 사랑불" 불렀으며, 김미경 가수는 "첫정,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불러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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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를 주최한 DI엔터테인먼트(DI예술단) 이동일대표는 부평문화의 거리가 젊은층과 중노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하며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음악을 통해 음악의 도시 인천부평이 희망나눔의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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