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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세한대, UAM시대의 출발점에 서다

기사입력 2024.11.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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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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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과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이번 협약은 UAM 산업의 활성화와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혁신적 미래 이동수단을 선도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교통‧UAM 등 주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교육 및 인력 교류 ▲항공 및 교통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와  사업 개발 협력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및 교통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같은 미래형 교통 인프라의 구축과 활성화에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교통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교통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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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한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한 모습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항공‧교통산업에서 다양한 실무와 연구 기회를 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종도시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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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항공교통은 향후 대중교통중심도시로 설계된 세종시의 교통난 해소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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