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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창신대 몽골 유학생 특별 소방 교육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4.1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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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유학생 방화복 착용 및 심폐소생술 훈련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9일부터 11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 소재)에서 창신대학교 몽골 유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 교육훈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신대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15월부터 몽골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9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몽골 유학생은 소방 방재 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훈련은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지하 농연 내 비상탈출 로프 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훈련에 참가한 몽골 유학생 매레캐 호들은 한국의 소방 교육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나중에 몽골로 돌아가 소방관이 된다면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꼭 현장에 적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창신대학교 및 몽골 소방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유학생에게 좋은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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