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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연세에스병원 간담회(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1일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세에스병원을 방문하여 해당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설 연휴 대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대 9일의 설 명절 연휴 동안 만성·급성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급 대응과 지역 내 의료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이송 환자 적극 수용 협조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 모색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송 병원 선정 협조 등이다.
창원소방본부는 긴 연휴 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해 ▲귀성객 등 다수밀집 지역 소방 차량 전진 배치 및 안전 순찰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다중출동 체계 운영 철저 ▲관내 구급차 부재 시 선제적인 펌뷸런스 출동으로 의료 공백 방지 등을 통해 구급활동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기 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응급처치나 병의원 안내가 필요한 경우 119로 문의해주길 바란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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