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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대 숙원사업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 준 공식... 착공 17년 만에 확장 개통

기사입력 2022.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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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안강 중앙로’ 확장공 사가 17년 만에 모두 마무리 짓고 왕복 4차로로 전면 개통됐다.

     

    경주시는 25일 오후 2시 안강읍 안강중앙로 일원에 서 주낙영 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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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준공된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05년 부터 경주시가 사업비 283억을 들여 안강네거리~산 대삼거리 3.2㎞ 구간을 확장했다.

     

    시는 왕복 2차선의 기존 도로를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하고 인도(보도)를 정비해 교통 혼잡 해 소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도 챙겼다.

     

    ‘안강 중앙로’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안강 중앙도시 계획도로’는 안강읍을 동-서로 관통하는 중심도로지 만, 도시 성장과 함께 교통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빈번 히 발생해 도로확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안강사거리~안강시장(0.48㎞) △안강시장~제일초(0.14㎞) △제일초~제일교회(0.25㎞) △안강사거리~국지도68호선 IC(0.5㎞) △안강제일교회~안강예일고(0.93㎞) △안강예일고~산대삼거리(0.9㎞) 등 6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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